
원주시의회는 4일 ‘호국보훈공원조성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한근 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제25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호국보훈공원조성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는 박한근·원용대·이상길·이병규·심영미·홍기상 위원 등 총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호국보훈공원조성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됐다.
위원회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 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추진되는 호국보훈공원 조성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박한근 위원장은 “호국보훈공원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 모두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위원회가 시민과 보훈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위원회는 내년 5월 31일까지 활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