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5일 서울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진행된 ‘2025년 은퇴설계교육’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은퇴설계교육은 회원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후 공제제도 활용과 재무, 건강, 은퇴 후 마인드관리 등을 안내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서울에서 1회 진행했다. 올해는 서울·부산·대전 총 3회로 확대해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소통팀장의 공제제도 소개를 비롯해 △이호선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의 ‘마인드셋’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연구소 소장의 ‘자산관리’ △정희원 전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교수의 ‘건강관리’ 특강이 열렸다.
아울러 행사장에서는 1:1 맞춤형 상담 부스와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상담 부스에서는 회원 맞춤형 상담과 함께 은퇴 후에도 특별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분할지급퇴직급여와 한아름목돈예탁 등 공제상품에 대한 안내와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오늘 은퇴설계교육을 통해 회원님들이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당당하고 멋진 노후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제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발전과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 중이다. 행사 이후에도 회원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신뢰받는 공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5일 서울 교육을 진행한 이후 △9월 12일(금) 부산 아스티호텔 △9월 26일(금)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각각 은퇴설계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