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진안군은 마이산을 배경으로 계절별로 해바라기, 메밀꽃, 청보리 등 다양한 경관 작물을 심어 사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는 시점에서 코스모스가 만개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제2회 마이산 가을꽃 축제’가 열린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마이산의 멋진 풍경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가을꽃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