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도시공사는 2025년 하반기 신규 직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전문성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반영했다. 법무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이 확대될 수 있는 사회, 경제적 환경 조성을 위한 ‘기능인재 전형’을 운영한다.
아르피나 운영직과 미화·경비 등 공무직 등 다양한 분야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 분야는 변호사 1명, 아르피나운영직 1명, 행정직(기능인재) 2명, 공무직(미화원, 경비) 3명이다.
채용은 출신지, 학력 등 편견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심층적으로 검증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공사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공고는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