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출전 종목은 총 5개 종목으로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 경량급 더블스컬, 싱글스컬, 경량급 싱글스컬부문이다.
이 중 쿼드러플스컬과 무타페어에서 각각 은메달을,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총 3개의 메달과 함께 종합 2위에 올랐다.
송상근 BPA 사장은 "종합 2위라는 성과는 서로를 믿고 함께 땀 흘려 이뤄낸 팀워크의 결실"이라며 "탄금호배부터 연달아 대회에 출전하느라 고생한 선수들이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음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