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나, 성수동서 ‘본 투 블로우’ 팝업 스토어 오픈 外 딜라이트 프로젝트·NBA [유통단신]

보다나, 성수동서 ‘본 투 블로우’ 팝업 스토어 오픈 外 딜라이트 프로젝트·NBA [유통단신]

보다나, 성수동서 ‘본 투 블로우’ 팝업 스토어 오픈
딜라이트 프로젝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팝업 참여
NBA,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서 25 F/W 오픈하우스 개최

기사승인 2025-09-19 15:57:34
보다나 제공

보다나, 성수동서 ‘본 투 블로우’ 팝업 스토어 오픈


헤어브랜드 보다나(VODANA)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에서 ‘본 투 블로우(Born To Blow)’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은 무대에 오르기 전 디바의 스타일링 과정을 모티브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내부 공간은 레코드숍, 작업실, 백스테이지, 메인 스테이지 등으로 나뉜다. 레코드숍에서는 키오스크로 사진을 찍어 AI 캐릭터가 담긴 ID 카드를 제작할 수 있으며, 각 카드에는 QR코드가 인식돼 팝업 내에서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작업실 공간에서는 최근 출시된 ‘글래어 스타일러 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포터블·드라이어·스타일러 등 세 가지 모드 전환이 가능하며, 네 가지 노즐을 활용해 볼륨, 스트레이트, 웨이브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이어지는 백스테이지에서는 ‘글로우 물결 고데기’, ‘이지 업 헤어스타일러’ 등 보다나의 베스트셀러 제품이 전시된다. 마지막 메인 스테이지에는 방문객이 완성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포토존과 스탠딩 마이크가 마련돼 무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팝업 기간 동안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운영된다. 카카오톡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러블리 헤어클립이 제공되며, 체험을 마친 고객에게는 LP 키링이 증정된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트라이얼 키트와 랜덤 기프트도 받을 수 있다.

딜라이트 프로젝트 제공

올리브영 PB ‘딜라이트 프로젝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팝업 참여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PB) 건강 간식 ‘딜라이트 프로젝트’가 현대카드 문화 행사 ‘2025 다빈치모텔’에 참여한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팝업스토어 ‘Tasty 248’을 운영한다.

다빈치모텔은 매년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인기 문화 융복합 이벤트로,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딜라이트 프로젝트는 지난해 동일 행사에서 운영한 팝업 부스에 7800여명이 방문하며 주목받았다.

올해 팝업은 ‘Take your delight’ 콘셉트로 꾸며졌다. ‘찹쌀오징어채부각’, ‘단백질쉐이크’ 등을 활용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존, 10월 출시 예정인 파스타칩(갈릭토마토·머쉬룸크림 맛) 시식존이 준비됐다.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도 마련했다. 신제품 파스타칩 2종은 10월 중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NBA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 모습. NBA 제공

NBA,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서 2025 F/W 오픈하우스 개최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어센틱 캐주얼 브랜드 NBA가 전날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25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신제품을 공개하는 자리를 넘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브랜드 헤리티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규 컬렉션은 경기장과 일상 모두에서 활용 가능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스포츠 웨어와 데일리 웨어의 경계를 허무는 라이프스타일 패션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국내외 인플루언서와 패션 관계자, 농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F/W 시즌 주력 아이템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2025 F/W 컬렉션은 농구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글로벌 패션 트렌드인 레트로 Y2K와 하이틴 캐주얼 무드를 반영했다. 라인업은 △홈커밍(Homecoming) △팁오프&오프닝 세레머니(Tip-off & Opening Ceremony) △오리지널스46(Originals 46) 등 세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레트로 소재와 다채로운 아트워크로 NBA만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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