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가득한 밤페스타가 펼쳐지는 공주로 놀러 오세요.


공주의 왕도심이 수천 개의 은은한 LED 촛불로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드는가 하면 제민천 일대를 환한 불빛으로 밝혀 또 다른 밤의 세상으로 변모한다. 지난 20일 공산성 공북로 일대가 ‘캔들라이트 공주온밤’ 행사로 온통 주변이 환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눈낄을 끌어 모았다.
여기에 세계적인 정열과 예술성을 동시에 선보인 플라멩코 전문 공연팀 ‘플라멩코랩’의 무대로 특별한 감동도 선사했다.
캔들라이트 공연에 앞서 열린 ‘왕도심 선포식’은 과거 백제의 왕도였던 공주의 원도심을 역사와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중심 공간으로 바꾸는데 일조했다.


오는 10월 첫째 주 토요일엔 ‘공주페스티벌과 제민천 밤페스타’가 25일부터 26일에는 금강신관공원에서 캠핑 프로그램 ‘공주에서 날밤까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