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일 경북 포항시의원(중앙·양학·죽도동)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23일 지방시대 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 부문 대상을 받았다.
그는 9대 전·후반기 경제산업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소상공인 소득 향상, 신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조례 개정안, 주차장 설치·관리 조례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시민 복리 증진에 앞장섰다.
이 외에도 지역발전 조례 17건을 발의,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했다.
김상일 의원은 “시민 목소리를 가장 중요한 기준점으로 삼아왔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