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립병원(이사장 이창우)과 정선군새마을회(회장 유재철)는 최근 새마을지도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더욱 효율적인 건강관리 체계 구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선군립병원에서는 새마을회 회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의료 상담과 진료는 물론 종합건강검진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선군새마을회에서는 전국 유일의 군립병원으로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공공의료 기관 역할 홍보에 동참한다.
정선군립병원은 1976년 10월 동원보건원으로 처음 개원한 이후 사북연세병원, 한국병원을 거쳐 2020년 1월 21일 전국 최초로 정선의료재단 군립병원으로 새롭게 개원했다.
정선군새마을회 회원 1700여명은 다양한 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