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시민 불편 해소 총력 나서

원주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대응…시민 불편 해소 총력 나서

기사승인 2025-09-28 19:49:37 업데이트 2025-09-28 20:29:28
강원 원주시는 28일 오후 시청에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 서비스 장애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28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 서비스 장애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에 나섰다.

김문기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대책회의는 시청 내부 행정업무 문제 해결에 앞서 전산망 장애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원주시는 △정성처리 가능 업무 △수기 등 대체 처리 가능 업무 △시스템 복구 전 처리 불가능 업무 등을 세분화한 후 시민 행정 서비스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 이 같은 사항을 다양한 루트를 통해 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김문기 원주 부시장은 “예상하지 못한 국가 전산망 장애 상황이 발생했지만, 시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선제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원 원주시는 28일 오후 시청에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정부 서비스 장애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섰다. 원주시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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