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억새·노을 품은 ‘서창감성조망대’ 10월1일 개장

영산강 억새·노을 품은 ‘서창감성조망대’ 10월1일 개장

기사승인 2025-09-30 13:39:59
광주시가 추진하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첫 번째 사업 성과로 서구 서창들녘 인근 영산강변에 ‘서창 감성조망대’를 건립, 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20분 개장식을 갖고 공식 개방한다.

개장행사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특별공연이 마련돼 품격 있는 문화행사가 될 전망이다.

‘서창 감성조망대’는 특별교부세 15억 원과 시비 등 총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 3년에 걸쳐 완공된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이다.

영산강과 드넓은 억새밭을 배경으로 노을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옛 서창포구의 추억을 되살리고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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