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의 한 고철 야적장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진화됐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2시간 뒤 큰 불길을 잡은 뒤 오전 7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고철과 생활폐기물 100톤 중 30톤가량이 탔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주=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