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추석 연휴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국방부, 추석 연휴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태세 유지

기사승인 2025-10-01 11:07:34
응급진료 군 병원 현황. 국방부 제공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국방부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구조 장비 440여 대와 의료·구조 지원 장병 2700여 명을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췄다.

또한 전국 12개 군 병원은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한다. 국방부는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응해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조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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