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 탐방에 나섰다.
김 의원은 1일 청하공진시장, 기계시장을 찾아 시민·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추석 체감 경기를 파악했다.
이어 포항시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한 끼를 나눴다.
오후에는 장량성도시장에서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2일에는 새벽부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에는 흥해시장, 양학시장, 영일대북부시장을 차례로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3일에는 포항수협 송도위판장, 죽도위판장을 찾아 수협 직원, 경매인 등과 소통을 이어간다.
또 죽도시장, 용흥시장, 두호종합시장에서 민심을 살핀다.
김정재 의원은 “항상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활을 걸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