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개천절’…전국 대부분 비 [날씨]

추석연휴 첫날 ‘개천절’…전국 대부분 비 [날씨]

기사승인 2025-10-02 22:00:05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환승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출근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3∼4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20mm, 충청권 10∼40mm, 전남 해안, 부산·경남 남해안, 제주 30∼80mm 등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19도, 낮 최고기온 23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9~17도, 최고 22~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3.5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김재민 기자
jaemin@kukinews.com
김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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