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전국민 대청소 운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정화에 나섰다.
전국민 대청소 운동은 민족 대명절 추석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깨끗한 생활환경과 쾌적한 국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다.
김태한 은행장과 경영진, 본부 부서 직원 100여 명은 BNK경남은행 본점과 석전시장 일대에서 조를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주택가와 시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참가 직원들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풍성한 한가위’,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활동에 임했다.
이와 동시에 중부·울산·서부수도권영업그룹 소속 전 영업점 직원들도 인근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 봉사에 동참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국가 브랜드 가치와 품격이 높아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한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번 활동과 별도로 임직원들이 추석 연휴 기간 고향과 인근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 추석 맞아 마산회원노인복지관에 쌀 1500kg 기증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 쌀 1500kg을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 제공에 사용된다.
2일 열린 기증식에는 BNK경남은행 허종구 부행장을 비롯해 마산사랑모임 한철수 회장, 정영노 후원이사회 회장, 창원시 황점복 시의원,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정응석 복지관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허종구 부행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자 쌀을 기증했다"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기증에 앞서 지난달 29일 창원시에 1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해 취약계층 2000세대에 전달했으며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9720세대에 4억8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쌀을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BNK경남은행, 추석 맞아 경남·울산 복지시설에 ‘백합나눔회 성금’ 1630만원 기탁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3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163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급에서 일정액(끝전)을 모으고 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각 영업점에서 추천한 복지시설에 전달돼 운영비로 활용된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지훈 팀장과 거제고현지점 홍순영 차장은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강행이 관장에게 ‘백합나눔회 성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백합나눔회 성금을 복지시설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
김지훈 팀장은 "복지시설 회원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이번 성금 기탁과 더불어 경남 시·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9720세대에 4억81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쌀을 지원하는 ‘2025년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