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의회, 생존권 사수 투쟁 중인 '봉화·태백·석포 공동투쟁본부' 방문

태백시의회, 생존권 사수 투쟁 중인 '봉화·태백·석포 공동투쟁본부' 방문

기사승인 2025-10-14 19:41:35
경북 봉화군 석포면 투쟁 현장 방문한 강원 태백시의회.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4일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봉화·태백·석포 생존권 사수를 위한 공동투쟁본부'를 방문하고 봉화군 의회 및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태백시민 다수가 근무하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계속 가동되어, 태백과 봉화의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태백시의회에서는 고재창 의원과 의원 5명, 봉화군의회에서는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의원 3명 그리고 석포면 현안대책위원회 임광길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석포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고재창 의장은 “영풍 석포제련소의 지속적인 가동은 태백과 봉화의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생존권 사수를 위해 시민과 함께 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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