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우송학원은 15일 오후 2시 우송예술회관에서 창립 7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장기근속자 13명 및 교원 2명, 재학생 13명, 졸업생 15명, 동문 2명에 대한 자랑스러운 우송인상과 교원 10명, 직원 5명에 대한 특별공로상도 시상했다.
김성경 명예이사장은 "우송학원 창립 71주년을 맞아 카자흐스탄에 개교한 WSUK는 세계를 향한 AI 인재양성의 새로운 도전과 출발이자, 우송의 71년 교육 노하우의 성과"라며 "우송을 응원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성화 70년, 글로벌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유학생 5000명, 글로벌 대학’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이어 우송학원 창립 71주년을 축하하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의 컬처데이(Culture Day) 축제가 펼쳐졌다.
한편 올해로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우송대는는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영국의 ‘타임스고등교육’이 발표한 ‘2026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대학랭킹(1201-1500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