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계동, 10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덕계동, 10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두산위브2차2단지아파트 경로당 방문

기사승인 2025-10-16 17:16:45

양산시 덕계동은 지난 15일 두산위브2차2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주민들은 상담소 참여를 통해 기초 건강측정, 침 치료 및 한약 처방 등 한의사 진료를 받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별로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도 받았다. 상담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 앞 경로당에서 건강상담과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덕계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덕계동행정복지센터가 양산시보건소 및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력해 보건 및 복지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모두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연말까지 월 1회 덕계동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건강 측정(혈압, 혈당, 체성분검사) 및 상담, 한의사 진료 및 한약 처방, 복지서비스 상담 등을 실시하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이다.



◆평산동 주민자치회,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양산시 평산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봉사를 하고 사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평산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 무료 촬영 봉사로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액자로 제작했다. 
 

촬영은 관내 사진관에서 전문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어르신들의 자연스러운 미소와 아름다움을 담아내기 위해 후보정 작업을 거친 후 고급스러운 사진액자로 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23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3명의 어르신이 전달식에 참석해 직접 사진을 전달받았다. 나머지 20명의 어르신들은 평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진을 수령할 예정이다.

이종성 평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앙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창동적십자봉사회, 취약계층에 이불 기탁

양산시 서창동적십자봉사회(회장 황미경)는 16일 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1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황미경 봉사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봉사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송봉현 서창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서창동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서창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서창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신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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