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풍부하고 감성 자극하는 공주 지역 축제 ‘봇물’

볼거리 풍부하고 감성 자극하는 공주 지역 축제 ‘봇물’

골라보는 재미도 ‘솔솔’

기사승인 2025-10-20 15:22:03
나태주 시인이 18~19일 공주에서 개최된 제8회 불꽃문학제에 참석해 문학제를 보러온 관광객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공주시

충남 공주시가 풍성한 가을 정취에 잘 어울릴 만한 계절 축제를 한 가득 풀어 놓고 시민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나태주 시인과 한국외대 유학생들이 풀꽃문학제 행사에서 마련한 시인과의 대화에서 문학적 공감대를 나누고 있다. 공주시

지난 18~19일 공주 하숙마을 일원에서 열린 풀꽃문학제는 벌써 8회째를 맞았으며 나태주 시인의 시인 풀꽃의 탄생을 기념키 위해 마련했다. 2014년부터 풀꽃문학상을 시작으로 2018년 문학제로 이어졌다. 지난 7월에는 나태주 풀꽃문학관 신관‘이 개관하기도 했다. 

공주시가 다문화가족들간의 화합과 소통 공간인 어울림 축제를 마련했다. 공주시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대축제도 18일 개최하며 소외된 계층에도 관심을 보였다. 

18일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제39회 청소년 친환경대전 및 한마음 축제‘가 열리며 환경보호 의식 제고와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공주시

같은 날 백제체육관에서 ’제39회 청소년 친환경대전 및 한마음 축제‘가 환경보호 의식 제고와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제로웨이스트 운동 △병뚜껑 재활용 체험 △기후재난과 친환경 실전 젠가놀이 등 친환경 체험 부스에도 관심도가 쏠렸다.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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