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등교사 임용경쟁률 공립 8.7대1, 사립 4.2대1

대전중등교사 임용경쟁률 공립 8.7대1, 사립 4.2대1

원서접수 결과 공립 693명·사립 379명 지원… 11월 22일 1차시험

기사승인 2025-10-23 09:48:57
대전시교육청 전경.

내낸도 대전시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공립은 8.7대 1, 사립은 4.2대 1로 나타났다.

대전교육청이 2026학년도 공립(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80명 모집에 693명이 지원하여 평균 8.7:1, 사립학교는 1지망 기준 91명 모집에 379명이 지원하여 평균 4.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대전시 중등학교 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22일 실시될 예정이며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같은 날짜에 시행된다. 

시험 장소는 111월 4일부터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6일 예정이다.

제1차 시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공립은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 사립은 법인에 따라 3~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인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 선발시험의 경우, 제1차 시험은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하고, 제2차 시험부터는 법인별로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에 위탁하여 선발한다.

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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