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아’ 류민석이 녹아웃 스테이지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
T1은 24일 오후 7시(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4라운드 1승2패조 LTA 3시드 100T(100씨브즈)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T1은 2승2패조로 진출, 대회 3연패 도전을 이어갔다.
T1의 완승으로 끝났으나 매 세트 접전이 펼쳐졌다. 1세트를 41분 장기전 끝에 가져온 T1은 2세트도 초반 위기를 딛고 중반부터 조합 강점을 살려 이겼다.
경기 후 스테이지 인터뷰에 임한 류민석은 “폼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며 “연습 과정에서 실력을 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5라운드 전망에 대해서는 “T1이 잘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어떤 팀을 만나더라도 상대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