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한우 축제인 ‘제21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26일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우(牛)아한 휴식’을 슬로건으로, ‘초원우담(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을 주제로 열렸다.
특히 전통적인 횡성한우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흐름을 접목해 새로움을 더했다.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평일에 개막되었음에도 평일 간 15명의 인파가 몰렸다.
축제 기간 약 3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횡성한우 구이 터를 비롯한 판매장, 농특산물부스, F&B존 등 축제장 내 직접 경제효과는 36억원대다.
또 횡성군 전역의 지역경제 간접효과는 2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청정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를 맛보고 즐기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진 축제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