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9일까지 춘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이 적립된다.
춘천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맞아 지역형 소비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1만 4000여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확보한 국비 1억 5800만 원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춘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3%로 높이고 발행 규모도 월 100억 원으로 확대했다.
경창현 춘천시 경제정책과장은 "캐시백 제공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