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해사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동해페이 캐시백을 기존 20%에서 25%로 인상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동해시가 지난 9월부터 시행 중인 민생회복 대책의 일환으로, 국비 5%를 추가 투입해 할인 폭을 넓힌 것이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동해페이로 50만 원을 사용하면 기존 10만 원에서 12만 50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특히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에는 기존 25%에서 30% 캐시백이 적용돼 시민들의 체감 혜택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전국 단위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내수 경기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동해페이 대규모 할인 행사는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생형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