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경제방향 ‘민생경제 위기’ 방점…내수진작 힘쓴다
‘2025년 경제정책 방향(경방)’이 공식 발표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무정지된 상황에서 발표된 이번 경방은 국내 정치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혼란스러운 정국 속 내수시장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전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속 경제를 최대한 안정 관리하겠다는 목표로 △민생경...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