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3218만명 대이동…10명 중 4명 여행 떠난다
최장 10일간 긴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3000만명 이상이 귀성·귀경 및 여행을 위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4명은 국내외 여행을 계획했으며, 이동 수단은 대부분 승용차로 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길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귀성·귀경과 여행 등으로 총 321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8.2% 늘어난 수치... [김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