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내부 갈등으로 해체 위기…출범 8일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싱크탱크로 알려진 ‘성장과 통합’이 출범 일주일여 만에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성장과 통합 일부 인사는 해체 소식을 전했으나 유종일·허민 공동 상임대표는 이를 부인하는 등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성장과 통합은 24일 ‘기획운영위원회 일동’ 명의로 해산 선언문을 내고 “지난 23일 오전 11시 참석자 전원의 합의로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현웅 성장과 통합 기획운영위원장은 “특정 후보의 싱크탱크로 불리고 일부 인사가 차기 정부의 특정 자리...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