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도 계정 관리 서버 관련 해킹 신고…이통3사 보안 이슈의 해
LG유플러스가 서버 해킹 정황을 사이버 보안 당국에 신고하면서 이동통신 3사 모두 해킹 이슈에서 자유롭지 않게 됐다. 23일 통신업계 등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서버 해킹 피해와 관련한 신고서를 제출했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유출 정황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신고를 하지 않았다. 다만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해킹 정황에 대해 신고를 하겠다며 입장을 바꿨다. 당시 홍 대표는 &ldqu... [정우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