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의회, 허성무 전 시장 업무상 배임 혐의 수사의뢰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손태화)는 30일 액화수소플랜트사업과 관련해 허성무 전 창원시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다. 이번 조치는 시의회 액화수소플랜트사업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의 조사 결과, 다수의 행정적 위법성·절차상 하자와 과도한 재정 부담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공익적 차원에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의회는 이미 지난 3월 제141회 임시회에서 해당 수사의뢰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특위는 최종 보고서에서 "2020년부터 추진된 액화수소플랜트 사업이 공익 목적에서 영리 구조...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