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트로이트 소속 우드, NBA 세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
문창완 기자 = 연합뉴스에 따르면 AP 통신은 15일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소속 포워드 크리스천 우드(25·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디트로이트 구단은 이날 "소속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1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며 현재 팀 메디컬 스태프의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AP통신과 AFP통신 등 외신들은 우드의 에이전트 등을 통해 우드가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이로써 우드는 리그에서 유타 재즈 소속 뤼디 고베르, 도너번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