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도 천년사’ 전면 보완 후 재편찬 촉구
‘전라도 천년사’의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 전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가 문제가 된 1권(고대편)만 수정해 추가 인쇄하고 나머지는 기존 인쇄본을 그대로 배포하겠다는 방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신민호(순천6, 민주) 의원은 최근 2024 회계연도 문화융성국 소관 결산심사에서 “과거 논란이 됐던 일본 고대사 부분만을 고쳐 추가 인쇄하고, 나머지는 그대로 배포하겠다는 편찬위원회의 입장은 결코 수용할 수 없다”며 “전체적으로 누락된 역사와 왜곡된 서술을 전면적으로 수정‧보...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