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철도 개통 앞둔 울진군, 철도 마케팅 ‘활발’
경북 울진군이 첫 철도 개통을 앞두고 ‘철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울진은 연말 동해선(포항~강원 동해)이 개통되면 본격적인 철도시대를 맞는다. ‘육지 속 섬’이란 오명을 벗어던질 기회를 맞이한 것. 군은 동해선 개통을 앞두고 지난 14~15일 철도 여행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여행에는 34명이 참여했다. 여행 참여자들은 왕피천 케이블타, 축변 해안스카이레일, 후포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백암온천에서 여독을 풀었다. 군은 이번 여행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정식 철도 여행 상품...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