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취약계층 ‘든든한 한끼’ 책임진다
경북 울진군이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 끼니 지원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균형 잡힌 식사를 유도하기 위해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사업비 3억5000만원을 확보, 10개 읍·면 취약계층 746가구에 매월 1회 다양한 반찬을 배달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등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 노인들에 대한 지원도 활발히 이뤄...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