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군민 ‘삶 만족도’ 높다
경북 영덕군민들의 ‘삶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23년 사회조사 결과 군민 삶 만족도는 6.41점으로 전년 대비 0.13점 올랐다. 생활 수준은 6.17점으로 전년 대비 0.21점 상승했다. 주거 만족도는 30년 이상 거주한 비율이 62.8%로 경북도 전체 대비 12.6%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영덕에 살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군민도 85.0%에 달했다. 이는 경북도 전체 대비 12.9% 높은 수치다. 환경 분야에선 대기·수질 만족도(5점 만점) 각 4.2점, 토양·소음·진동·녹지 만족도 각 4.1점...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