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46건…세종 등서 확진
송병기 기자 = 지난 5일 하루 세종과 천안, 부안 3곳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AI)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국내 가금농장 고병원성 AI는 관상조류 농원 2곳을 포함 46건으로 늘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5일 충남 천안 육용오리 농장과 세종 산란계 농장, 전북 부안 종오리 농장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고,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를 진...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