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 청년·여성 고용 약진…도내 고용률 1위 달성
영천시가 통계청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를 기록하며 경북도 내 시부 1위, 전국 시부 4위에 올랐다. 영천시는 이번 조사에서 15~29세 청년층 고용률 47.2%를 나타내며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영천시 고용률은 전년 하반기보다 1.9%p 상승했고, 취업자 수도 800명 늘며 전국 및 경북 시부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남녀 전 연령대에서 고용 상황이 개선됐으며, 특히 청년층과 고령층, 여성의 고용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청년층은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300명 취...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