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동강청, 수계 주민 특별지원 56억원 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서흥원)은 내년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 대상지역 특별지원사업으로 16개 사업을 선정했다. 1일 낙동강청에 따르면 올해 6월에 사업 공모를 통해 17개 관리청에서 24개 사업이 신청돼 수질 개선, 재생에너지 확대, 재해복구 등에 필요한 16개 사업에 56억1700만원을 지원한다.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마을 하수도 설치, 개별 정화조 분뇨 수거·청소 등에 14억원을 지원한다. 양산시, 사천시에서 신청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에 10억원, 울주군의 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사업에 1억5천만원이 편성됐다... [신정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