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경아 대전시의원, 29일 한화이글스 홈경기 집회 예고
장애인석을 특별석으로 변경해 운영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를 경찰에 고발한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이번에는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해당 관계자 형사 처벌'을 요구하며 집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27일 대전시의회 부의장실에서 "그동안 한화이글스가 대전을 연고지로 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장애인과 한화이글스 팬을 기망한 것에 대해 한화그룹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며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20일 조원... [명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