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엠에스, 국내 최초 분말형 혈액투석제 개발
GC녹십자엠에스는 국내 첫 분말형 혈액투석제를 개발해 본격적인 제조·판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혈액투석 치료엔 혈액 내 산도 유지를 위해 산성의 ‘A액’과 알카리성의 ‘B액’을 함께 사용한다. 이번 허가 제품은 기존의 용액 제형인 B액의 단점을 보완한 분말형 제품이다. 국내 제품 중엔 처음으로 분말형으로 허가를 획득했다. 분말형 제품은 기존 용액 제형 제품보다 부피가 작고 가벼워 물류 및 운송비를 낮출 수 있어 원가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 또한 기존 수입을 통해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밀... [김은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