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김성수 기자] 전북도가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8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제' 건축문화상 참여 작품을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건축문화상 작품 모집은 사용승인(일반)부문과 학생부문, 건축사진 부문 등 총 3개 부문이며,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전국대회로 공모한다.
올해 전북 건축문화제는 건축문화상 수상 작품수를 26점에서 30점으로 확대해 시상할 계획이며, 학생부문의 전체대상 상금을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건축문화상 수상작과 한중일 국제교류 건축작품 전시, 그리고 한옥 건축에 필요한 각종 공구 및 목공 장비 등을 전시·체험토록 할 예정이다.
건축문화상은 작품공모는 오는 10월12일부터 13일 이틀간 접수예정이며, 출품작품 중 심사를 거쳐 당선작에 대해 도지사상과 각 단체장상을 수여하고 작품 전시회를 같은달 28부터 11월2일까지 도청 전시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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