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지민 씨의 아버지 박현수씨는 아들을 대신해 전남도교육청을 방문해 장석웅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에게 “전남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기금을 기부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씨는 부산 출신으로 모교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에 기부 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기부는 고향이 아닌 전남 지역 학생들을 위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게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민씨를 전남교육발전 공로자로 ‘전남교육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예정이다.
전남미래교육재단 장석웅 이사장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은 2013년에 데뷔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7인조 남성그룹으로 전 세계 2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