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에 나섰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17~18일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은 21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헌혈을 마친 임직원들에게 관광 상품 이용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 호응을 얻었다.
포항제철소는 오는 9월에도 헌혈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익 울산혈액원 헌혈개발팀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의 꾸준한 헌혈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