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이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 전략’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철도 정책과제를 발굴·이행하는 전담조직 ‘이재명 정부 정책이행 TF(TGF+I)’를 출범했다.
이번 TF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기술도약, 모두의 성장, 공정생태계 등 ‘진짜 성장 3대 전략’인 철도공단의 혁신역량’을 결합한 ‘TGF+I 4대 전략’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실행조직이다.
이에 따라 이성해 철도공단은 이사장을 TF 단장으로 전략별 정책과제를 담당하는 기술도약, 모두성장, 공정생태계, 혁신 등 4개 팀을 편성했다.
각 팀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본부장을 팀장으로 전진 배치하고 관련 처·부장급 간부를 팀원으로 구성해 정책 이행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또 정책과제 신뢰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 대외소통과 협력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책과제 발굴, 국정과제 연계, 실행계획 수립·점검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관리체계를 구축해 향후 다양한 국가 전략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이행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 이사장은 “이번 TF는 국정과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철도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조직”이라며 “앞으로 TF가 가진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바탕으로 철도 분야의 진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