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불발’ 후폭풍에…여야 정책위의장 상견례 연기

‘추경안 불발’ 후폭풍에…여야 정책위의장 상견례 연기

진성준 “김정재, 긴급의총 참여 전달…다시 만나기로 해”

기사승인 2025-07-04 11:41:58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여야 정책위의장 상견례가 양당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협상 불발로 연기됐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4일 취재진을 만나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게 전화를 받았다”며 “김 의장은 추경안 협상 불발로 당 긴급의총에 참여했다는 말을 전하고, 상견례 시간 조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국민의힘 상황이 그렇다면 연기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는 답을 했다”며 “다시 만날 약속은 협의해서 정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언론 공지를 통해 “진 의장을 예방하는 일정은 국회상황으로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전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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