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횡성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횡성군은 16일 군청에서 ‘민선 8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함께 만든 3년, 함께 여는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실적 나열이 아닌, ‘변화와 혁신의 여정’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공개했다.
또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통합 비전 확인과 실천도 다짐했다.
횡성군은 앞으로 주요 우수사례와 향후 정책 방향을 군정 소식지, 공식 SNS, 언론 등을 통해 지속해서 알려 나갈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그동안의 시간은 변화의 씨앗을 심고 가꾸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군민이 체감하는 결실의 시기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군민이 행복한 횡성’이라는 최종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