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많은 비…범람으로 출입 통제된 불광천 [쿠키포토]

간밤에 많은 비…범람으로 출입 통제된 불광천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5-07-17 11:25:30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 17일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 일대 출입이 통제돼 한 시민이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

전날 오후 5시부터 청계천,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이 통제되고 있다. 강우 상황과 관련해 서울시는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 17일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북측 하부도로에 하천이 범람해 있다.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 17일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 일대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 지역 누적 강수량은 125.8㎜에 달했다. 현재는 강우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서울 서대문구는 홍제천과 불광천이 범람 우려가 있다며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해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 17일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 남측 하부도로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받쳐들고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전 증산교 북측 도로는 하천이 범람해 출입이 통제됐다.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 17일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에 설치된 전광판에 날씨가 표시되고 있다.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 17일 서울 서대문구 불광천 일대 출입이 통제돼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