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제진흥원 “폐광지역 재취업·정착 도와드립니다”

강원경제진흥원 “폐광지역 재취업·정착 도와드립니다”

기사승인 2025-07-17 23:30:18
‘광업 고용둔화 대응 이 전직 리스타트 패키지 지원사업’

강원 폐광지역인 정선, 태백, 영월, 삼척 실직 근로자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운영을 시작했다.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서동면)은 9월 15일까지 ‘광업 고용둔화 대응 이 전직 리스타트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최대 200만원의 재취업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강원 폐광지역 내 광업 분야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경력자다.

2022년 1월 이후 퇴사나 실직한 후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강원자치도 내 기업에 재취업한 근로자다. 단 광업 외 분야에 취업해야 한다. 

서동면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광업 분야 고용 위축 상황에서 실직 근로자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재취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직장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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