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화흥포 해상 어선끼리 충돌…선원 긴급 이송

완도 화흥포 해상 어선끼리 충돌…선원 긴급 이송

기사승인 2025-07-18 17:42:07
사고로 A호 우현 선미부분에 지름 30㎝가량의 구멍이 뚫렸으나 수면 윗부분이라 침수되지는 않았다. /완도해경
전남 완도군 화흥포 남방 약 4.6km 해상에서 어선끼리 충돌해 선원이 긴급 이송됐다.

완도해경은 18일 오전 8시 56분쯤 완도선적 5.85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와 4.91톤급 B호가 충돌,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머리를 다쳐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사고로 A호 우현 선미부분에 지름 30㎝가량의 구멍이 뚫렸으나 수면 윗부분이라 침수되지는 않았다.

해경은 두 어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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