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야간 공포체험으로 무더위 날리자

경주엑스포대공원 야간 공포체험으로 무더위 날리자

2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국내 최장거리 야간 공포체험 선보여

기사승인 2025-07-22 11:59:41 업데이트 2025-07-22 12:00:47
EX-HORROR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릴 콘텐츠를 선보인다.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야간 공포체험 프로그램인 ‘EX-HORROR 시즌 5 : 낯선 손님의 그림자’를 운영한다.

국내 최장거리에서 펼쳐지는 EX-HORROR는 해마다 오싹한 공포를 선사,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귀신·괴담을 테마로 전개된다. 관람객은 손전등 하나만 들고 숲 속 탐험에 나선다.

과거 악귀를 쫓는 ‘방상시탈’을 쓴 안내요원은 몰입감을 높여준다.

22개국 대표 귀신·괴담을 전시한 ‘Creature of World’, 가장 강렬한 활약을 펼친 귀신에게 투표하는 ‘Street Ghost Fighter’ 등은 현장감을 더한다.

‘특수 호러 분장’ 체험료는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입장 마감은 오후 10시다.

모든 관람객은 체험 전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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